[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전국적으로 아파트 분양 전망 지수가 상승한 가운데 대전·세종을 비롯한 충청권도 큰 폭으로 상승했다.6일 주택산업연구원(이하 주산연)에 따르면 2월 아파트분양전망지수는 전국 평균 16.3p 상승하면서 86.2로 전망됐으며, 전국 모든 지역에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권역별로 수도권(73.4p→74.8p)은 전월 대비 1.4p로 소폭 상승했고 지방(69.1p→88.6p)은 17.5p로 대폭 상승했다.수도권은 서울(82.5p→83.3p) 0.8p, 인천(62.1p→65.4p) 3.3p, 경기(75.7p→75.8p
대전지역 아파트의 3.3㎡당 분양가가 전국 평균보다 높아 그 파장이 예상된다. 이는 충남과 충북의 평당 분양가가 전국 평균보다 500만 원 이상 낮은 것과 대조되는 대목이다.2023년 전국 평균 아파트 분양가는 3.3㎡당 1806만 원을 기록했다. 서울은 3529만 원으로 작년 3476만 원 보다 소폭 상승했다. 이어 제주의 평균 분양가는 2447만 원으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았고 ▲광주 2131만 원 ▲부산 1952만 원 ▲경기 1885만 원 ▲대전 1830만 원 순으로 집계됐다. 이에 반해 ▲충남 1248만 원 ▲충북 1225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전국적으로 아파트 분양 전망지수가 하락하는 가운데 대전은 5개월 연속 감소했다.5일 주택산업연구원(이라 주산연)에 따르면 12월 전국 아파트 분양 전망지수(61.5p)는 8.9p 하락하며 4달 연속 감소했다.수도권(91.9p→78.5p)은 전월 대비 하락 전망됐다. 서울 -2.0p(92.5→90.5), 인천 -12.4p(85.7→73.3), 경기 -25.4p(97.2→71.8)로 모두 하락하며 8월(100.8) 이후 4개월째 수도권의 전망지수가 기준선(100) 이하로 나타났다. 특히 경기 지역은 올해 8월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대전지역 아파트 가격이 20주 연속 상승한 반면 '도마 포레나해모로' 청약 모집이 미달되며 아파트 분양시장에 갑작스런 겨울이 찾아왔다.최근 진행된 '관저 푸르지오 센트럴파크'의 완판에 일부 기대도 있었지만, 계속된 고금리와 경기 침체에 결국 미분양이 발생했다.3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 대전 서구 ‘도마 포레나해모로’의 특별공급과 1·2순위 청약접수 결과 총 568세대 공급에 568건 접수로 1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다만 6개 타입 중 3개 타입에서 미달됐고 총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대전지역 아파트 1순위 청약경쟁률이 전국 1위를 기록한 가운데 9월 대전 아파트 분양이 다시 실종되며 주변 지역 매물 부족에 기인한 매매가 상승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다.대전 청약경쟁률 전국 1위는 아파트 분양에 오랫동안 메말랐던 가운데 등장한 ‘둔산자이아이파크’ 1개 단지 완판 때문으로 단지별 1순위 청약경쟁률은 전국 3위를 기록했다.13일 직방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8월 아파트 청약시장은 서울과 서울에 인접한 경기지역 그리고 지방 대도시에서 강세를 보였다. 반면 지방 중소형 건설사 브랜드와 서울에서 떨어진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대전·충청지역 아파트 분양 전망이 긍정적 지수를 나타내는 가운데 충남지역 아파트 청약 수요자 선호도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단지가 나타났다.12일 직방에 따르면 전국 청약 경쟁률은 6월 1순위 5.1대1을 기록하며 전월 대비 18.7대1에 비해 크게 줄었고 청약미달률(23.5%→27.4%)은 소폭 증가했다.하지만 지난달 청약시장은 단지별로 양극화를 보이고 있으며 5월 서울 중심의 청약 선호가 나타난 것과 달리 6월은 지방에서도 수요자 선호도에 따라 우수한 청약 성적을 기록한 단지가 나타났다. 특히 충남 ‘
대전의 4월 민간 아파트 평균 분양가격이 지난 2014년 대비 2배 이상 높아져 서민들의 내집 마련에 차질이 예상된다는 소식이다.HUG의 분양가격 지수는 기준 시점인 2014년 평균 분양 가격을 100인 수치로 환산해 산출한 값을 의미한다. 이 수치는 제주(136만4000원↑)와 경기(98만6000원↑) 에 이은 전국 세번째로 높은 가격 상승을 기록했다.이 같은 아파트 분양가 고공행진 속에 시중 아파트 매매 또한 여전히 침체 분위기를 이어가는 모양새다 이는 여러 시사점을 던져주고 있다. 그 핵심은 고분양가 논란 속에 경기불황에 따른
[충남일보 김태진 기자] 10월 대전 지역 미분양 주택이 전월 대비 4% 감소했다.21일 대전시의 '2022년 10월 말 기준 대전광역시 미분양주택 현황'에 따르면 미분양 주택은 1374가구로, 전월 대비 약 4%(56가구) 줄었다.5개 구별로 보면 서구가 1003가구로, 전월보다 52가구 감소하며 지역 미분양 주택 물량을 일부 소화했다.동구는 165가구로 전월 대비 4가구 감소했다.중구(142가구), 유성구(64가구), 대덕구(0가구)는 전월과 변동이 없었다.10월 31일 기준 업체별 분양/미분양 현황을 보면 대전 서구 정림동과
7개월만의 조정 대상 지역 해제에도 불구 아파트 거래량이 회복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는 본지기사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 그 핵심은 한마디로 금리인상에 따른 수요 위축에 초점이 모아진다. 그 파장이 커지고 있다. 이른바 미분양 증가와 역전세 현상의 부작용마저 우려되고 있다.세제 개편, 공적 금융지원 등을 통한 선제적 조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는 이유이다. 9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분석결과 대전지역에서 10월 한 달간 거래된 아파트는 447건으로 전년 동월 1164건 대비 61.59%(717건)가 줄어들었다.올
[충남일보 김태진 기자] 주택시장이 하락 국면으로 전환되고, 아파트 분양 전망도 악화되면서 대전 지역의 정비사업도 동력을 잃을까 우려되고 있다.대전은 올 들어 대규모 아파트 단지에서 미분양이 대거 발생했고, 주택 미분양도 급증하는 등 주택시장이 급격히 얼어붙고 있어서다.건설‧정비업계는 미분양 사태를 염려한 듯 분양 일정을 늦추며 저울질하고 있다. 26일 정비업계와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전국의 주택시장이 하락 국면으로 전환되면서 대전 지역 정비사업(재개발.재건축)도 동력을 잃을 것이란 우려 섞인 전망이 나오고 있다.주택시장의 침체에 따
대전 지역 아파트공급 가뭄으로 무주택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이 더욱 어려워질 전망이라는 본지기사는 여러 시사점을 던져주고 있다.이는 서민들의 주거 안정 불균형을 의미한다. 그 파장과 광역단체의 역할이 주목을 받고 있다. 실제로 5월 넷째 주 전국 11개 단지에서 총 3893가구(일반분양 3309가구)가 분양을 시작했지만 정작 대전은 아파트는 없고 오피스텔 1곳에 그치고 있다.문제는 오는 6월에도 대전 아파트 분양 계획이 전무하다는 사실이다. 올 하반기에나 공급 예정 물량이 있지만 이마저도 건자재 가격 급등 등으로 차질을 빚을 수 있
[충남일보 김태진 기자] 대전 지역 아파트 공급 가뭄으로 무주택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이 더욱 어려워질 전망이다.22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5월 넷째 주 전국 11개 단지에서 총 3893가구(일반분양 3309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이 중 대전은 아파트는 없고 오피스텔 1곳만 포함됐다.분양 일정을 살펴보면 6월에도 대전 아파트 분양 계획은 전무했다.2022년 대전시 주택공급 계획에는 하반기 공급 예정 물량이 있지만 이마저도 건자재 가격 급등 등으로 차질을 빚을 수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대전시는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에 대해
[충남일보 김태진 기자] 지난해 말부터 아파트 공급 가뭄에 시달리고 있는 대전은 5월 신규 아파트 분양 물량이 없어 당분간 공급 가뭄 현상이 지속될 전망이다.건자잿값 인상 여파가 신규 아파트 분양에 악영향을 미쳐 건설업계가 분양가 상향 조정 등을 이유로 수익성을 따져가며 분양 계획을 미루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 현 정부의 조세 강화와 대출 규제도 시장에 찬물을 끼얹고 있다.3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직방이 조사한 지난달 분양 예정단지는 44곳 총 2만6542가구였다. 이 중 43%(1만1258가구)만 지난달 공급됐다.이달 분양
[충남일보 박진석 기자] 대어급 단지로 꼽히는 용문1·2·3구역과 탄방1구역 숭어리샘이 이르면 상반기에 분양될 예정이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와 고강도 부동산 규제 등으로 대전 아파트 분양 일정이 밀리는 모양새다.7일 조합에 따르면 용문1·2·3구역은 일반 분양 일정을 5~6월로 예정했다. 조합은 거리두기로 총회가 딜레이 되면서 전체 일정이 밀리고 있다는 입장이다.용문1·2·3구역 조합 관계자는 “포스코 더샵 홈페이지에 9월로 예정돼 있는 건 아마 착공 일정으로 보인다”며 “포스코 측에서 조합 일정과 별개로 토탈
투기과열지구 지정 이후 첫 분양 일정을 공개한 호반써밋 유성 그랜드파크에 대한 실수요자들의 반응이 주목된다는 본지기사가 눈길을 끈다. 그 이유는 이미 연기했거나 공고중인 하반기 분양 예정 아파트 단지들의 행보에 적지 않은 영향이 예상되기 때문이다.이는 호반써밋 유성 그랜드파크의 성공여부에 따라 대전 아파트 분양시장의 판도가 달라질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이다. 다시 말해 정부의 잇달은 부동산 규제로 인해 망설이고 있던 아파트 분양이 줄줄이 재 탄력을 받거나 아니면 지금의 눈치 보기가 계속 되느냐의 갈림길이 예상된다는 것이다.현
[충남일보 박진석 기자] 대전 호반써밋 유성 그랜드파크가 투기과열지구 지정 이후 처음으로 분양 일정을 공개하면서 남은 하반기 분양 예정 단지들의 행보에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또한 도안지구 갑천친수구역 1블록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가 10월 중 분양 공고를 예정하고 있어 줄줄이 연기되고 있던 대전 아파트 분양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20일 대전시·호반건설 등에 따르면 대전시 유성구 용산동 용산지구 1·3블록 ‘호반써밋 유성 그랜드파크’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18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호반써밋은 먼저 1·3블록 분